김천대학교, “배드민턴 여자부, 유도부, 육상부, 레슬링부 창단!”

  • 등록 2022.03.28 12:33:55
크게보기

명실상부한 체육특화대학을 꿈꾸는 김천대학교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배드민턴 여자부와 유도부, 육상부, 레슬링부 등 4개 종목의 창단식이 지난 3월 26일(토) 김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거행됐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된 행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박태춘 경북도의회 의원, 이진화·이승우·김동기 시의원과 김하영 경북체육회장, 서정희 김천시체육회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이신호 한일교육재단 이사장, 백도현 경북 레슬링협회 실무부회장, 백락광 대한유도회 부회장 겸 송설동창회 회장, 최한동 경북배드민턴협회장, 김동열 김천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천생명과학고 교장, 노광호 김천중앙중 교장, 이광욱 동부초등학교 교장, 어성천 농소초등학교 교장, 권유진 김천대 운동부 후원회장 등 궂은 날씨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창단식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창단사에서 “지지자 불여 호지자 호지자 불여 락지자(知之者 不如 好之者, 好之者 不如 樂之者)! 어느 누구도 즐기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으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선수들에게 수많은 도전 속에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강한 자신감으로 즐겁게 도전하여 멋진 꿈을 김천대학교에서 맘껏 펼쳐라”는 창단사로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김천대학교 배드민턴부 여자부와 유도부, 육상부, 레슬링부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학과 창단 팀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며, 젊은 선수들에게 김천대학교와 더불어 김천시를 빛내 달라는 주문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배드민턴부 김민호 감독은 작년 배드민턴 남자부 창단감독을 맡아 새내기 배드민턴부를 빠르게 성장시키며, 주요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급성장을 주도한 뒤 올해 여자부까지 창단하면서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명문가의 뼈대를 완성시키게 되었다.

유도부 박창용 감독은 김천출신의 유도인으로 동지고등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중 김천대학교 창단팀을 맡게 되었으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선수들에게도 재능기부를 하며, 전력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유도 판에 한 획을 긋겠다는 포부로 부임하였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