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월 19일(토) 구미시 농업인회관에서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선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에 대한 사전 방역 조치를 한 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산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선산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고, 이양호 예비후보는 구미시와 선산읍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농기계 물류단지 유치 / 절대 농지 해제 / 구미 농업 특산물 발굴 / 귀촌 귀농 지원책 마련 / 체류형 레저타운 건설 등의 구미 농업발전의 다양한 요구와 특히 7기 민선 지자체 시기 줄어든 농업 관련 예산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촌진흥청장으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방향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구미 농민들의 의견을 듣고 실천하겠다.”라며 “특히 7기 민선 시장 시기 대폭 축소된 구미시의 농업 관련 예산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여 정상궤도로 복귀시키고, 이를 통해 구미 농업이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양호 예비후보는 농촌진흥청장과 한국마사회 회장(CEO)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