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현장방문 실시!

  • 등록 2022.03.18 1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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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에서는 지난 3월 17일(목) 제25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을 방문하였다.

 

지역 IT산업의 취약한 R&D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 출범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본원(9개동, 101,845㎡)은 산동읍, 분원(6개동, 27,217㎡)은 신평동에 위치해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역 신성장동력산업 창출 및 수요자 중심의 기업지원,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공동연구 및 기업지원 협력거점을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1년도에는 ▲ 기업(마케팅, 시제품, 창업 등) 지원(1,089건, 111억원), ▲ 인력양성(교육) 지원(1,705명, 4.5억원), ▲ 시험·분석·인증 지원(10,418건, 834개 기업)을 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2022년도 주요 중점 사업으로는 경북구미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구축사업(190.5억원), 구미형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200억원),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운영사업(150억원,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구축(300억원), 5G시험망 기반 테스트베드 구축사업(195.27억원), S/W 기반 지능형 SoC/FPGA모듈화 지원사업(95.3억),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21.4억), 유연인쇄전자 신전자산업 기술개발(120.4억)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중점 추진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5축 가공기, 3D프린터 등 주요 연구장비 및 시설들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은 “구미 지역은 현재 산단 노후화, 대기업 이탈, 주력산업 정체, 코로나 19의 충격 등 경제 위기에 직면했다”며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풍부한 기술 인력과 지금까지 축적해온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미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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