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2022년 IP(지식재산) 지원사업’ 시작

  • 등록 2022.03.04 18:47:18
크게보기

지역기업의 지식재산 경영화에 중점 지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舊구미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IP나래 프로그램’과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북서부지역(구미, 김천, 칠곡, 성주, 상주, 고령)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IP기술컨설팅 및 IP경영컨설팅과 함께 특허출원비(등록비 포함)를 지원한다.

 

 IP 기술 컨설팅은 기업이 해당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분석을 통해 수혜기업의 R&D방향 수립, 핵심기술 추출, IP포트폴리오 구축, 특허침해대응전략, 회피설계 전략수립 등을 제안한다. 그리고 IP 경영 컨설팅은 기업 내부의 IP 인프라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 교육, 직무발명보상제도 및 다양한 인증 확보 컨설팅을 제공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 일부 수혜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디딤돌창업)사업에 추천함으로써 1차 서류심사 면제혜택과 해당과제를 대상으로 한 해외권리화 비용지원까지 예정이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IP나래프로그램사업을 통해 총 34개사를 지원해 40여 건의 국내·외 지식재산창출(특허·상표·디자인) 출원은 물론 중기청과 지역 관계기관에서 60여건의 사업비 연계지원 및 투자유치를 도왔다.

 

 ‘중소기업 IP 바로 지원’은 구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규브랜드개발, 리뉴얼브랜드개발, 포장디자인개발, 제품디자인개발, 특허기술홍보 영상, 특허맵 등을 통해 기업들의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돕는다.

 

 지난해 지원기업인 ㈜이블루는 약국경영 지원 플랫폼의 화상디자인 지원사업을 통해 매출액 100% 증가와 20%의 고용증가 성과를 내기도 했다.

 

‘IP나래프로그램’ 상반기 사업신청 기간은 3월 14일(월)까지 ‘중소기업IP바로지원’은 사업비 소진시 까지이다. 자세한 사항 및 사업신청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T.054-454-6613, https://pms.ripc.org)로 하면 된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