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 “윤석열로 정권교체하면 구미 KTX 역사 가질 수 있다”

  • 등록 2022.02.22 19: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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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국민의힘 윤석열후보 구미시 갑을 공동선대위원장이 “윤석열 후보로 정권교체가 돼야 구미KTX역사를 가질 수 있다”고 2월 22일(화)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KTX구미역 신설은 구미 미래의 성장동력이자 새로운 성장판으로 지엽적인 문제에 매달려 시기를 놓쳐서는 안된다”며 “정치로 풀어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선대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가 KTX신선에서 경부선 김천역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KTX가 김천역을 거쳐 구미역으로 올 수 있는 길이 열렸고, 그래야만 구미역을 중심으로 하는 구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며 “그래서 확정된 남부내륙철도의 KTX신선에서 김천역까지의 연결철도를 조기에 구축하도록 중앙정부에 촉구해야하고 여기에 전 구미시민들이 힘을 모야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향후 장기적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KTX철도가 연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기존의 전주~김천간 동서횡단 철도를 전주~김천~구미역을 거쳐 통합신공항으로 확장 연결되도록 중앙정부에 강력히 촉구해야 한다”며 “이 노선이 되어야 통합신공항의 발전과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기업유치 및 성장, 그리고 구미 도심과 김천 도심 등 중서부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대안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로써 기존에 국가기본계획에 반영된 서대구역~신공항까지의 공항철도 건설과 함께 구미 등 경북 중서부권은 산업, 물류, 관광에서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김 전 실장은 제1회 지방 행정고등고시 출신으로 구미 시청에서 첫 사무관 보직으로 공직을 시작했다. 이후 지방과 중앙을 두루 거치며 경제 예산 분야에서 활약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 통합 신공항추진(TF)반장을 맡아 신공항 이전부지 선정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도와 확정 지은 바 있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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