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6일(수)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 일대에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10여개 마을 2,000여명과 장애인 및 노인요양시설 3개소 197명이 대피하고 약 400㏊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등 피해 규모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산불을 진화하기위해 전국 산불진화헬기 40여대가 투입되고 소방차 101대, 진화차 43대를 비롯해 공무원 1,000여명과 민관군 1,500여명이 투입되어 사투를 벌인 끝에 2월 17일(목) 오후 진화되었습니다.
먼저 화염과 강풍에 맞서 산불진화에 나서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슴을 쓸어 내렸을 인근 주민들과 모든 영덕 군민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군위의성영덕청송 지역위원회 강부송 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원 여러분들도 현장으로 달려가 음식과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에 나서 주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재해 현장이 하루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중앙당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였으며 해당 부처에 신속한 복구계획 수립을 요청하고 영덕군, 경북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년 2월 18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