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현오)은 12월 4일(토) 경북메이커교육관(맹글마루)에서 유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유초등테마별(행복나들이)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복나들이’ 연수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연수로 일과 육아에 지친 교원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통해 행복한 교직 생활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메이커교육관에서 도마 만들기, 그래픽 디자인을 활용한 컵과 에코백 만들기 등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증진시키는 자리가 되었다. 자녀들과 함께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 속에서 코로나 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인 정서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김현오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이번 힐링 연수를 통해 일과 육아에 지친 교원들의 회복력을 강화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더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과정에서 따뜻한 가족애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