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구자근 국회의원(구미갑)이 10월 28일(목)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1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STAGE 1 국내축구클리닉’으로 구미시 거주 유·청소년 100여명이 참여해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0월 30일(토)부터 10월 31일(일)까지 양일간 구미시 낙동공원에서 치러진다.
특히 구자근 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유치하면서 구미에 많은 사업장을 두고 있는 기업들의 후원과 격려를 이끌어냈다. LG그룹은 구자근 의원의 유·청소년 축구 지원 계획에 화답하기 위해 지방비 납부 분 전액 후원했고, 농심 역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과 물품 등 제공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에는 낙동공원을 비롯해 많은 생활체육 인프라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과 같은 대형 행사가 빈번히 치러지진 못했다”며, “다양한 문화·스포츠 행사가 유치되고 특히 구미시민과 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