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지난 8월 31일(화) Pre G-Star Dreamers 7기 선발기업 5개사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보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조적인 기업 양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대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일부 기업은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데모데이 참가기업 5개사는 6개월 간 경북센터로부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집중 보육을 받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기업 비전을 투자 심사역에게 선보였다.
IR피칭을 통해 각 기업의 시제품이 해당 시장에 대한 파급력, 가능성 검증과 시장에 진출하고 판매하기까지의 조언들을 아낌없이 받았다.
*IR :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 및 홍보 활동을 하여 투자 유치를 원활하게 하는 활동
(주)포스텍홀딩스, ㈜온비즈아이 등의 투자기관, 액셀러레이터에서 투자심사역이 참석하여 높은 수준의 IR이 진행되었다. 단순 투자만을 위한 단회성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점을 보완하고 실행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돼 투자심사역과 기업들간의 가능성 있는 소통의 자리를 이루었다.
Pre G-Star Dreamers 7기를 수료하여 이번 데모데이에 참가한 ㈜엠씨큐브 이상민 대표(가축감염성질병 예방, 악취저감을 위한 Auto Micro Spray System 및 살균용액 사업화)는 “작년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제작된 시제품의 고도화와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해 Pre G-Star Dreamers에 참여하였다. 선정된 날이 엊그제 같은데 6개월 간의 시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하며, “센터에서 지원받은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기업이 시장에 진입해 기반을 마련하는데에 수월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3년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유망한 기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창업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이 되어 지역의 스타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후방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 “오늘 데모데이를 마친 7기 기업들과 앞 기수의 창업기업들도 사업이 종료되어서 지원이 끝난 게 아니라, 후속 사업으로도 연계할 수 있도록 힘 쓸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