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환경연수원(원장 심학보)은 성주군 위탁으로 생태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 과정으로 성주군 문화관광해설사 1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주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을 목표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강화와 지역봉사정신 함양, 전문 해설사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주군 생태·문화·역사 지식 및 해설기법, 응급처치교육 등 이론 교육과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있는 타 지자체를 견학해 전문 해설사의 해설기법을 습득하는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해설영역이 문화재나 문화유산 중심에서 생태・녹색관광, 농어촌체험관광, 관광지, 관광단지 등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의 우수 생태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태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학보 경상북도환경연수원장은 “역사와 전통, 자연이 살아있는 고장인 별고을 성주를 전 세계에 알려 나가는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관광객들이 성주를 다시 찾고 오래 머물 수 있도록 자부심과 열정을 가질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