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한상일)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구급대원 전문성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500명내외로 발생하여 활발한 대면교육이 힘든 시기에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커뮤니티를 활용해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구급서비스 품질향상으로 구급서비스 향상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은 119구급팀장 주재로 각 119안전센터와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폭염에 따른 구급현장활동 안전관리 ▲환자ㆍ민원인 응대 관련 친절 교육 ▲구급대원 폭행방지 대응방법 ▲구급대원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안재찬 119구급팀장은 “구급대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대면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전문성을 강화하여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