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코로나19 피해자 지원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 실시

  • 등록 2021.08.05 16: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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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하해 준 착한 임대인 대상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매출 감소와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실시한다.

 

  2021년도 6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사실이 있는 착한임대인에게 재산세(건축물)을 감면해 주며 재산세 감면 신청은 2021년 8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재산세 감면신청서 및 감면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주택을 임차해준 경우나 임차인과의 관계가 배우자· 직계존비속인 경우, 지방세특례제한법 제177조에 해당하는 고급오락장은 감면에서 제외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나 세정과(☏420-6033),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5월 김천시는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하였고 6월에는 영업용 자동차세 대해서 감면한  바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 도움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의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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