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지난 7월 29일(목)부터 8월 1일(일)까지 경상북도 교원들로 구성된 팬플룻동아리 회원들이 코로나19 시대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차원에서 온라인강의시스템과 집합연수를 활용한 블렌디드 연수로 중등학습동아리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교원팬플룻동호회는 2019년부터 온라인 연수 및 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코로나로 몸살을 앓기 시작한 2020년부터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대면모임과 집합 금지 상황에도 온라인을 통해 한 주도 빠짐없이 활동을 함으로써, 다른 대면중심 활동의 동호회보다 먼저 한 발 앞서는 활동을 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교원팬플룻동호회 음악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에 제한이 있었지만 온라인으로 실시간 송출되는 영상으로 음악실에 나와 있는 회원들과 같이 온·오프라인을 유연하게 활용하는 현장감을 더하는 블렌디드 연수를 진행하여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같이 끊임없이 방법을 연구하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교원팬플룻동회 회원들의 열정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동호회 활동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옥례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설계형 직무연수인 단위학교 및 학습동아리직무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과 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