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 이하 중진공)는 7월 14일(수) 오전,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경북을 대표하는 9개 지원기관*이 모여 경북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유망 중소기업 혁신성장 견인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 현황 :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KOTRA 대구경북KOTRA지원단,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

  금번 간담회는 지난 4월 1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9개 기관이 협업하여 유망 중소기업 발굴‧육성 및 애로해소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은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이날은 3차 간담회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해 진행하였으며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에서 그 간 기관 간 연계지원 성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중진공 K-예비유니콘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경북지역 기업지원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추천한 ㈜톱텍은 중진공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112명 가입을 지원했고, 중진공 경북지역본부가 추천한 ㈜거상, 광명금속㈜ 등에 한국수출입은행 구미경북지역본부가 후속적으로 자금지원을 검토하는 등 기관 간 활발하게 연계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산업혁신을 위해 지역과 기업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유관기관이 기관 간 지원사업을 이어달리기식으로 집중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기관장 간담회를 통해 상호이해도를 높이고 이어달리기식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유망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