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 대구경북연수원(연수원장 송경준, 이하 중진공)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 온 경북(센터장 박철훈, 이하 소셜캠퍼스 온 경북)은 오는 7월 13일(화)부터 7월 27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경북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창업 캠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진공과 소셜캠퍼스 온 경북은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및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27일(목)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창업 초기 기업의 생존전략과 성공창업을 위한 경영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경북 지역에 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준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경북지역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교육 뿐 아니라, 교육 후에는 중진공의 정책자금, 컨설팅 등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