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 ‘개교 41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21.05.21 22: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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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등 총 60명 수상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금오의 새로운 미래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이상철)가 개교기념일(5월 22일)을 맞아 5월 21일(금) 본관 대강당에서 ‘개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상철 총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총 60여 명 내외가 참석했다.

  개교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준수한 가운데 최소 규모로 진행됐다. 기념식은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와 ‘개교 41주년’ 기념 표창장 수여*, 그리고 이상철 총장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40회 스승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은 교양교직과정부 최낙렬 교수, 부총리겸교육부장관 표창은 화학소재공학부 장진호, 응용화학과 김호태, 경영학과 이용환 교수 3명이 받았다. 개교 41주년 기념 표창으로는 학술상, 금강대상, 공로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교육 및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원에게 주어지는 학술상은 전자공학부 이재민 교수 등 총 8명이 수상했다. 

최근 3년 동안 매 학기 우수한 강의평가를 받은 교원에게 수여되는 금강대상에는 컴퓨터공학과 황준하 교수가 선정됐다. 이어 대학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및 학생에게 공로상 및 특별상이 수여됐으며, 전자공학부 이영순 교수(40년 근속상), 도서관 이병희 사서주사(30년 근속상)를 비롯해 총 6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상철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교 41년의 역사를 갖게 된 금오공대는 교수, 학생, 직원, 동문들의 노력으로 교육과 연구, 대외협력 전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내며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오공과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금오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80년 총 정원 320명의 2개 학과(기계공학과, 전자공학과)로 시작된 금오공대는 현재(2021년 4월 1일 기준) 총 재적생 8천6백여 명, 누적 졸업생 4만2천여 명의 대학으로 성장했다.  

이지혜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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