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코로나19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한 2021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출

  • 등록 2021.05.04 0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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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맞춤형 피해 지원을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총 예산규모는 본예산 5,437억 원 보다 429억 원(7.9%) 증가한 5,866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350억 원(7.3%) 증가한 5,150억 원, 특별회계는 79억 원(12.4%) 증가한 716억 원이다.

 

이번 추경(안)에는 정부의 4차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이 반영되어, 희망근로 등 공공일자리창출 지원 14억 원, 한시적 고용 및 소득안정 지원 10억 원, 예방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자가격리 지원 6억 원 등이 포함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경 편성을 통해 방역과 백신접종 등 긴급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은 4월 27일(화)부터 열린 제273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5월 6일(목)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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