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3월 23일(화) 오후 도의회 의장실에서 최영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인권 현안들에 대하여 소통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애 위원장은 연두 지역 순회방문 중으로 지난 2월에는 제주, 3월초에는 부산을 거쳐 세 번째 지역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하였으며, 박찬운 상임위원 등 인권위 관계자와도 함께 자리하여 인권보장 및 증진방안 관련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날 만남에서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인권실현은 국가의 책무인 동시에 지자체 및 우리 모두의 책무이다, 코로나19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도 인권사회의 안정적 기틀을 만들기 위해 경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우리사회에 인권문화를 정착시키고 혐오와 차별문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