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환경연수원-경상북도경제진흥원,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 등록 2021.02.09 15:14:18
크게보기

“녹색성장 사회적경제를 함께 할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찾습니다!”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환경과 산림 특화분야 우수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UN의 지구환경문제(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를 포함한 지속가능 개발목표로 2030년까지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설정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경제구조 저탄소화, 신유망 저탄소 산업생태계조성, 탄소중립 사회로의 공정전환을 3대 정책방향으로 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선언과 그린뉴딜(한국형뉴딜)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환경연수원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의 현 정부 정책과 미래시장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업사이클링, 생물소재, 녹색제품, 에너지 분권화 등 환경이슈 해결을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컨소시엄을 통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사회적기업가 모집, 소셜벤처 창업 및 사업화,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판로 등을 지원하고,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은 환경⋅산림분야 창업을 위한 기술⋅인력 등 인프라 지원은 물론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창업 및 비즈니스공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2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산림형과 지역형 각 10팀 내외로 총 20개 팀을 선발 예정이며, 선발된 팀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내 창업공간을 거점으로 입주 및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전국의 환경과 산림분야를 중심으로 그린산업과 연계한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중심으로 20개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2월 25일(목)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공고내용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환경연수원 홈페이지(www.gepa.kr / www.igreen.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