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지난 12월 11일(목),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아이디어 파크에서 ‘2020년 지-스타트업 피치데이 왕중왕전(G-STARt Up Pitchday Championship)’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TARt Up Pitchday’는 예비창업자 혹은 1년 내외의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망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공간 입주와 상금, 연계 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창업 아이디어 피칭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번 ‘2020년 G-STARt Up Pitchday Championsip’은 매달 진행되는 ‘G-STARt Up Pitchday’아이디어 피칭 대회에서 베스트 피칭상을 수여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이번 왕중왕전에는 총 11팀이 참가하여 최우수상, 우수상을 두고 치열하게 진행되었다.
‘Pitchday Championship’은 코로나19(COVID-19)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심사위원과 참가자들 모두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이용하여 참여하였다.
이번 Championship에서 최우수상은 힛빔의 석정웅 대표가 수상하였으며, 석정웅 대표는 “Pitchday Championship에 참가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이런 상을 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내년도 사업으로 2021 Pitchday를 Uni-Star, Rookie-Star, Sky-Rocketing 3단계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적합한 창업 지원을 하고자 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20년 G-STARt Up Pitchday Championsip”을 통해 경북지역 내 예비 및 초기창업자의 아이디어를 발굴하였으며, 2021년에는 선정된 기업에게 안정된 자금 조달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창업기업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