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2월 16일(수) 제3차 본회의에서 그 동안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칠곡군의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지난 달부터 22일간 실시한 제270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하였다.
「2021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26건에 49억1,605만원을 삭감,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함으로써, 코로나19의 신축적인 대응을 도모함은 물론 건전재정 확립에 노력하였다.
이어서 전년도 예산 5,323억원보다 2.1%가 증가한 114억원이 증액되어, 총예산 5,437억원(일반회계 4,800억원, 특별회계 637억원)을 의결했다.
이와 별도로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41억원의 규모로 편성 및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 6,223억원보다 86억원(1.4%) 증가한 6,309억원이 편성되어 원안 가결했다.
이재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면밀한 검토와 심사를 통해 재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예산심사 결과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