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 이하 경북센터)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의 최종 20개사에 경북센터가 육성한 6개사가 최종 선정되었다.
6개 기업(이솔, 이랑텍, 비티엘첨단소재, 탑앤씨, 지앨에스, 스트라티오코리아)은 경북센터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요기업과협업을 하여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연계 예정이며, 특허청과도 연계하여 산업재산권, 국내외 인증 등의 지원도 하고자 한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0년 혁신분야 창업패키지(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기술자립도 제고를 위해 대기업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업기업을 후보기업 60개 중 14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전국 60개 후보기업 중 배정된 14개사를 대상으로 경영․기술멘토링을 실시하였으며, 시제품 제작을 위한 BM전략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자금을 지원하였다.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사업은 34대 1로 경쟁률이 매우 높았으며, 올해 20개사를 비롯해 5년간 100개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20개사는 사업고도화 자금을 비롯 고성장을 위한 자금과 R&D 등 최대 15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별도로 경북센터는 후보기업도 우수 소재·부품·장비 관련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기업의 기술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융합하여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