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장애란)는 지난 11월 4일(수) 2020년 지역‧산업맞춤 일자리창출 지원사업「Untact(비대면) 신중년여성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다.

구미고용복지+센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미시취업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경영자총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등공동주관하여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위한 Untact(비대면 )방식을 이용한 면접으로 진행되었다.

2019년에 이어 2020년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되어 신중년 여성 적합직무교육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을 실시, 구미지역 노령화 인구 증가로 치매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문인력 필요에 따라 지역 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자격증을 취득한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진행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예방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자 및 지역 내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의 구인 수요를 적극 발굴, 필요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효율적 취업연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요양시설 구미간호사의 집을 비롯 현장참여 10여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참여하였으며, 121명의 구직자가 참여 현장면접을 통해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등 약 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후에도 구미새일센터와 연계해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채용되지않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 채용시스템을 구축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고용지표 활성화를 위한 구직자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