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호)와 중소기업 옴부즈만(박주봉)은 11월 3일(화),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해소 및 맞춤형 규제개선을 위한 ‘S.O.S Talk’를 개최했다.
‘S.O.S Talk’는 중소벤처기업, 옴부즈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함께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규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해 온 합동 간담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주봉 옴부즈만, 중진공 관계자 및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4개사 등 총 15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NEP 인증 심사 절차 간소화 △연구소기업 설립 시 공공연구기관의 최소지분율 조정 필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요건 기준변경 △정부 바우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 선정평가 기준(학력) 완화 등 애로사항을 건의 했다.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규제 개선을 통하여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장은 “경제 위기 극복과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돕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이 옴부즈만에 전달되어 정책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