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수식재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가속화

구미시에서는 "사계절 건강한 친환경 녹색도시 구미"를 만들기 위하여,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운동"을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면서,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녹지조성을 위해 헌수(기념식수) 신청을 공원녹지과, 산림경영과, 읍면동 사무소 등에서 전화 및 방문 접수를 연중 받고 있다.

먼저 김범석(구미시 원평동 964-108)씨는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 하고자, 본인이 심고 애써 가꾸어 온 벚나무 1,000여본을 구미시에 기꺼이 헌수 하였다.

구미시는 이 헌수목을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남구미I.C주변, 경부 고속도로주변, 임오동 녹지 등에 이식 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구미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부각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강변로 및 남구미 I.C주변에 식재되어 있는 왕벚나무는 봄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벚꽃이 만개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헌수(T.M.C 타운마이닝캄파니, 왕벚 116본)된 곳과 함께 벚꽃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시민 및 기관단체 등의 헌수가 많을 것으로 판단되어, 공원․녹지현장에 헌수장소를 지정 운영하여 헌수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또한 시에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헌수(기념식수) 참여 적극 유도를 위해 각종회의, 모임, 반상회, 대중매체 등을 통해 참여 방법 및 사후관리 등의 절차 및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시민 운동으로 정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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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수식재로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가속화

범시민 헌수(기념식수) 운동으로 녹색도시 구미 달성 김범석씨 수목(벚나무 1,000여본) 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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