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이 지난 4월 13일(월) 오전 경북 구미시를 찾아 구미갑 김철호, 구미을 김현권, 칠곡·고령·성주 장세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김철호 후보를 소개하면서 “김철호 후보는 뼛속까지 구미사람이라고 서울에까지 소문이 나있다. 온통 구미로만 가득 차있는 사람이다” 라고 말문을 열면서 “김 후보는 구미 일만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것이 선거 공보물이나 현수막이나 포스터 곳곳에 묻어난다” 고 소개했다.

특히 이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우리 김철호 동지가 구미 시민 여러분께 드린 약속인 KTX 환승역 설치와 동서 고속철도 신구미역 신설이 해결되도록 제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김 후보가 발표한 ‘신구미역’ 신설 공약에 힘을 실어주었다.

이낙연 선대위원장이 약속한 동서고속철도 ‘신구미역‘이 신설되면 구미에서 군산 전주 그리고 영덕까지 기차로 서해안과 동해안으로 다닐 수 있는 교통 인프라가 조성되며 기존 KTX 경부선과 연결되어 구미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낙연 선대위원장과의 구미갑·을, 칠곡·고령·성주 합동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선거 유세차량에 올라타 구미시내를 돌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집중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가 유세차량을 타고 구미시내를 다닐 때 많은 시민들이 기호 1번을 표하거나 손을 흔들어주며 지지를 약속하는 장면이 곳곳에서 표출되었으며 차창문을 열고 손을 흔들며 응원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곳곳에서 표착되어 바닥 민심이 김 후보에게 쏠리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김철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14일(화) 오전부터 대단지 아파트에서 출근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종일 유세차량을 타고 구미시내를 다니며 구미경제를 회복시킬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김철호를 선택해달라며 목이 쉬도록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