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이전투구 중단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 하자”

  • 등록 2020.04.10 1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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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교 총장 출신으로 이미 청와대, 국정원, 경찰로부터 엄격한 검증 끝났다”

 

 

이제 4.15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는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위기의 구미경제를 살려내라’는 시민 여러분의 하나된 목소리는 모든 후보는 물론 지역언론을 비롯한 선거관계자 모두에게 내려진 시민의 준엄한 명령일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구미시민의 열망은 아랑곳없이 구미을 지역 선거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되는것 같아 시민 여러분께 송구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시민의 알 권리, 공익으로 포장된 가짜 뉴스가 악의적인 후보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불법선거운동으로 치닫는 현실에 대해 분노를 넘어 인간적 비애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야말로 ‘카더라. 아니면 말고’식의 무차별적인 흑색선전을 정치적 의도를 가진 일부 지역언론이 앞장서서 만들어 내고 확대 재생산되고 경쟁 후보 캠프에서 악용하는 구시대적 행태를 상식선을 가진 시민이라면 어떻게 받아드릴 수 있겠습니까?

 

거짓된 펜은 진실의 편에선 시민에 의해 꺽이고야 말 것입니다.

 

승리를 위해서라면 없는 일도 지어낼 수 있다는 그릇된 선거전략은 지탄받아 마땅하고 분명 바뀌어야 합니다.

 

최근 인터넷에서 나도는 저에 대한 음해성 기사들은 모두 응대할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짜 뉴스입니다.

 

저는 일부 지역언론에서 터무니없이 얘기하듯 그렇게 막 살아온 사람이 아닙니다. 특히 국립대학교 총장이라는 자리는 엄격한 도덕성을 요구합니다.

 

총장은 장·차관급으로 임명 전에 청와대는 물론 국정원, 경찰 등이 십수년 전의 범법행위까지 철두철미하게 검증한 후에야 임명될 수 있는 자리입니다.

 

저는 국가로부터 이미 높은 도덕성을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저 김영식, 거짓과 불의의 파고를 넘어 현명한 시민의 선택을 받아 ’거짓은 결코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반드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

 

각 진영 후보님과 선거관계자, 그리고 혼탁선거를 조장하고 있는 일부 지역언론인 여러분께 간곡히 제안합니다.

 

남은 며칠간의 시간만이라도 선거법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공명정대한 선거운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부터 그렇게 하겠습니다.

 

선거가 끝나면 당락을 떠나 구미를 위해 함께 손잡고 가야 할 분들과 더 이상의 무의미하고 비생산적인 이전투구를 원하지 않습니다.

 

침묵하는 다수의 시민은 냉철하게 지켜 보고 있습니다.

시민을 두려워하는 정치를 함께 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4월 10일

미래통합당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 김영식 올림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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