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설명회 개최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3.5일 여성단체협의회, 여성기업인협의회 노동부, 중소기업지원센터, 취업관련기관, 읍면동 담당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 일하기 프로젝트"를 2009년 신규사업으로 지정해 가사·육아 부담 등으로 일손을 놓고 쉬고 있는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여성 새로일하기센터"을 운영한다.

총사업비 1억 5천백만 원을 확보, 여성1,000여명을 사업대상으로 하며, 주요 사업으로는 일·가정양립 등을 위한 취업지원, 맞춤형 취업설계사를 통한 구직여성 상담, 취업정보제공, 진로설계와 직업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하여 취업여성의 직장적응 지원을 위해서 주부인턴제 운영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구미시는 기업의 인력수요에 맞는 여성인력 양성 및 경력단절 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여성취업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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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새로일하기센터 운영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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