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의 목적은 사과집단 재배지역에 사과결실안정을 위한 종합기술투입으로 안정적인 결실과 모양 좋고 차별화된 품질 좋은 과실생산으로 농가소득증대 및 과수산업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것으로 구미지역의 주사과단지인 무을면 49ha 86호 농가가 참여한 시범사업이다. 이날 평가회는 4개 사과작목반에서 주대현 농업기술센터 특화농업계장 등 4명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수여와 담당자의 사업추진개요 및 추진경과보고와 농업인의 인공수분 사례발표, 인공수분 현지포장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시범사업내용으로는 기상관측장비와 꽃가루 은행 운영을 위한 인공수분 장비와 화분교배기 등 24종의 기자재를 설치했고 꽃사과 수분수 3,000주를 식재하는 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사과생산으로 집단재배지의 수분수 부족 및 기상재해 상습발생으로 결실이 불안정한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 주대현 특화농업계장은 “이 사업으로 과수 주산지의 만성적인 결실 불안정 해소로 농가의 불안감도 더불어 해소하고, 수분․수정률 향상에 의한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무을지역 사과등급을 높여 유통판매 용이 및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사업의 중요성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