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前청와대 선임행정관)는 논평을 통해 미래통합당을 향해 “당신들에게 국민들의 고통은 정치적 호재일 뿐인가?”라고 질타했다.
오중기 후보는 얼마전 황교안 대표의 발언을 지적하며 “지금 시국에 장관경질이니 탄핵이니 정쟁만 일삼는 미래통합당은 더 이상의 정치놀음을 멈추라!”고 강하게 질책하며 “코로나를 괴물로 키운 것은 ‘신천지’였다! 코로나라는 괴물 앞에서 우리 정치권이 할 일은 온 힘을 다해 국민 보호에 앞장서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힘을 모아 함께 극복하는 것이다”라고 미래통합당의 반성을 촉구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6개 권역에 질병관리 지역 본부를 설치하고 5개 검역사무소를 추가로 세워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시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보건의료 부문 총선 공약을 3월 1일(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