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정이수 내부공익 활성화에 앞장서

  • 등록 2009.03.01 00: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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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황성모)에는 김천의 지리적 특성인 삼산이수에서 이름을 딴 “청정이수”라는 청렴 동아리 모임이 있는데 이들은 경찰관들중 공사간에 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14명의 경찰관으로 구성된 자율적인 동아리 모임으로 이들은 매월 1번씩 모여 지난달의 활동상과 잘못 반성하며 조직의 발전을 위해 토론하며 직원간의 친목 도모와 조직내의 부조리 요인을 찾아 정화하기 위해 스스로 모인 조직입니다.

이 조직은 지난 2005년에 처음 조직되었는데 현재 김천경찰서 청문감사실 부청문감사관으로 근무하는 경위 박만용씨가 초대 회장으로약 3년간 운영하면서 기초를 다듬어 금년에는 교통사고 조사계장인 경위 김덕조로 바톤을 넘겨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청렴동아리의 열성적인 활동으로 김천경찰서가 부조리 없고 청렴한 경찰서로 선발(도내 2위)되어 경찰청장표창을 받기도 하였고, 아울러 지난 연말에는 회원끼리 자체 모금한 성금으로 관내 불우가정 2곳을 방문 쌀과 생필품을 전달 격려하여 지역에 귀감이 되기도 하였으며, 또한 조직내에도 열성적인 활동으로 승진시험 철에는 승진시험에 응시하는 경찰관들에게 시험당일 아침일찍 찹쌀떡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합격할수 있도록 격려하기도 하고, 회원 상호간에도 경조사나, 승진. 전출시 축하 난을 전달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고 있다.

이는 지금까지의 경찰관이 시민들로부터 잘못 비춰진 자화상을 바로 잡고 스스로 구태로부터 벗어나 깨끗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활동으로 지난 2월 27일 정기모임에는 경찰서장이 직접 참석하시어 중식까지 제공하며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며 향후에도 “직원 서로 먼저 인사하기”운동 전개와 음주운전 절대 안하기,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부터 특권의식을 버리고 기초질서를 지키기 위해 출퇴근 및 업무 수행 중 교통법규 위반 안하기 등을 자발적으로 실천하고, 인터넷 카페에 자정방을 개설하여 상·하간 막혀 있던 언로를 개방하여 조직 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밑에서부터 스스로 깨끗하게 정화하여 청렴한 경찰상을 심어나가며 조직내 해이해지기 쉬운 마음을 바로잡고 스스로 자정하는 분위기을 만들어 공직자로서 본분과 자체사고 없는 김천경찰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하며 또한 열심히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김천경찰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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