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호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에 대한 입장 밝혀

  • 등록 2020.01.24 13: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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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통합신공항의 해피엔딩은 의성군과 군위군의 최종 결정까지 정치권은 자중해야 합니다.”

대구통합신공항에 대한 의성군민·군위군민 입장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현재 의성군과 군위군의 주민투표 이후의 갈등으로 인해 신공항을 통한 구미시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협력지역인 양쪽 지역의 협력과 양보 화합이 이루어지기 전 까지는 정치권이 앞장서서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으로 가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의성군민과 군위군민의 마음을 먼저 열게 해드리고 두 지역의 지역단체장이 그 역할을 해야 하고 인근지역인 구미는 좀 더 두 지역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 협력과 화합을 위해 중립 입장으로 기다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구미가 대구통합신공항으로 인한 광역대도시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하는 점은 동의합니다. 구미 사람으로 지역의 발전만큼 더 좋은 것은 없습니다.

 

동의합니다. 하지만 실제 유치권을 저희가 가지고 있지 않고 있는 와중에 3각 벨트로 연결되는 공항경제권을 이야기 하는 건 적절하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두 지역의 결정을 기다려 주시고 정치권의 자중을 부탁드리며 이제 대구 경북 통합 신공항의 주민 투표가 끝난 만큼 의성군과 군위군의 “해피엔딩”이 나오는 날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해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01.23

 

더불어민주당 경북 구미시(갑)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철호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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