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 구미 방위산업 지원을 위한 ‘방사청 구미사무소’ 그대로 존치

  • 등록 2020.01.09 14:48:52
크게보기

자유한국당 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은 “1월 9일(목)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에서 발송한‘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 건의서’를 접수하였고, 방사청 구미사무소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고 밝혔다.

 

백 의원실은 “방위사업청에서 수개월 전부터 조직 개편 차원에서 지역 사무소의 운영 개선에 대한 내부적 논의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구미 미래 먹거리 창출 산업 분야인 방위산업 지원을 위해서 방사청 구미 사무소는 존치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고, “방사청은 사무소 존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제20대 국회 개원과 함께 방위산업 발전과 지원을 위한 「방위산업발전법」 제정안을 국회의원 최초로 대표 발의하였고, 현재 이 법안은 국방위원회와 법사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구미 지역 방산기업의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해서 외국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국방벤쳐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시켜 구미가 국방 ICT 분야 대한민국 최적지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백승주 의원은 “2017~2019년간 매년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 ICT 산업 박람회’개최를 주도하였고, 2020년에는 박람회 내용과 규모를 더욱더 확대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 저작권자 © 구미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구미일보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 등을 금합니다.

PC버전으로 보기

사업장주소 : 경북 구미시 상사동로 167-1, 107호(사곡동) Fax. (054)975-8523 | H.P 010-3431-7713 | E-mail : kgnews@hanmail.net 발행인 : 이안성 | 편집인 : 이안성 | 청소년 보호책임자 :김창섭 | 등록번호 : 경북 아 00052 | 신문등록일 : 2007년 8월 7일 Copyright ⓒ 2009 구미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