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국회의원실은 “구미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시민 인식조사를 위해 12월 9일(월)부터 12월 11일(수)까지 3일간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백승주 의원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KTX 구미역 정차, ▲방위산업 육성 및 유치, ▲구미1공단 스마트산업단지 지정, ▲대구민군통합공항 조속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첫째, KTX 구미역 정차가 이뤄질 경우 지역 경제 활성화 도움 정도에 대한 응답에 ‘도움된다’가 87.2%, ‘도움되지 않는다’가 9.5%로 나타났다.

둘째, 방위산업 육성 및 유치가 구미 공단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가 83.5%, ‘기여하지 못할 것이다’가 11.7%로 나타났다.

셋째, 대구민군공항통합이전에 따른 대응책으로는, 응답자의 31.0%가‘접근성 개선’, 25.5%는‘산단 기능 활성화’, 25.7%는‘물류산업 유치 및 정책 활성화’, 4.0%는‘항공 산업 유치’순으로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넷째, 정주 여건 개선에 대해서, 구미 시민들은 ‘문화 및 여가시설 확충’(26.5%)을 가장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다음으로 상업 시설 확충(19.2%), CCTV/가로등 등 안전시설 확충(16.7%), 주택가 주변 유해환경 정비(15.9%), 우수 교육시설의 확충(12.3%) 등을 요청했다.

다섯째, 백승주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3월 구미시 봉곡동에 개소되어 무료 법률상담과 소액심판사건 등 소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한법률구조공단 구미지소에 대해서는 10명 중 3명 정도(29.4%)만이 인지하고 있지만, 구미시민 10명 중 7명 정도(67.2%)가 구미시의 법률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긍정적 기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국회 국방위원회 및 4차산업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구미 발전을 위해 추진한 노력에 대해 시민들의 인식과 호응도를 여론 조사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구미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 시민들의 우선적 희망사항을 고려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백승주 국회의원실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2019년 12월 9일(월)~2019년 12월 11일(수) 3일간, 경북 구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100%, 비례할당무작위 추출 유선RDD 100.0%)를 실시, 2019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1,004명(전체 190,301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38,827명, 응답완료 1,004명, 응답률 2.6%),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09%p이다. 백분율 합계의 경우 소수점 반올림 과정에서 라운딩 에러(반올림 오차, 0.1%)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