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12월16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ㆍ통장 전원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이ㆍ통장 설명회를 갖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이ㆍ통장 설명회는 지난 1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가졌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비상대책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박 시장은 특강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총력체제로 나서야 한다.”며, “이는 정부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이ㆍ통장들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박보생 시장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등 주요 경제정책과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시책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하고, 시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 중에 발주하는 등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생활안정 도모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