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건설사업 7,451억원 조기발주에 박차

  • 등록 2009.01.06 0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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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경기부양효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2009년도 예산 조기 집행에 박차를 가하여 경제적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의 ‘09년도 건설사업 총규모는 1,094건 7,451억원(중앙사업 포함)이다.

구미시 시행사업 1,084건, 2,211억원중 107억원을 ‘08년말 조기 발주 구미시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공사 794건 2,062억원, 용역 290건 149억원이며, 본 사업의 조기집행을 위해 2008년 12월까지 196건(18%), 사업비 107억원(4%)을 조기발주 했으며, 2009년 상반기까지 97%를 조기 발주하고 긴급입찰 등 절차 간소화 노력으로 사업비 집행 60%이상을 목표로 계약・구매 공사의 조기발주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및 고용 창출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는 타기관사업 (국토해양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10건, 5,240억원에 대하여도 공사 조기 착공 및 국가산업단지 4공단 확장 보상비 조기 집행 등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함께 하고 있다.

구미시 건설・도시사업으로는 하천공사에 39건, 8,918백만원, 도로망구축사업 90건, 37,000백만원, 시개발사업 6건 15,466백만원 공원조성사업 60건에 8,540백만원, 도시경관사업 9건에 1,792백만원, 공원조성사업 18건에 5,113백만원 등이 집행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월 2일에는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관한 대책회의를 가지기도 하였다.

2009년도 시무식과 동시에 경제 난국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 방안』실, 과・소장 및 읍・면・동장 간부회의를 가져 경기침체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성장 위축세가 심화되어 국내에서도 내수 침체가 가속화되고 고용사정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예산을 조기 집행 할 것을 강력히 주문하였다.

건설사업은 2,200여억원 규모로 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소비 투자 활성화, 자금시장 안정,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지원 등으로 경기를 활성화시키는데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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