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날로 치솟는 유가인상과 각종 공해로 인한 지구온난화 등 지구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 차원에서 에너지절감 방안 중 산업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자율절전 지원제도’에 적극 참여해 2007년 하계성수기 동안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현장부서 전기요금 중 1천1백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환급받게 되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에서는 2007년 7월 18일부터 8월 22일(토요일, 공휴일제외) 시행기간 동안 최대수요전력 100kW 이상의 일반용, 교육용 및 산업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율절전 신청에서 수도과 봉곡가압장 외 4개소에 대해 자율절전 지원제도를 신청, 하계 최대수요전력 발생 시간대인 14시~16시 까지의 동력사용을 줄여 수도과 1년 평균 전기요금의 약 1%에 달하는 1천1백만원(△76,166kW)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한편, 김진만 수도과장은 “2008년도에도 자율절전 지원제도를 최대한 활용하여 보다 많은 예산을 절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