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범동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과 행정사각 지대에 있는 분들이 특히 명절을 맞아 어려움이 없는지 365일 생활안전망 확인 점검하고, 지역의 기업체에 적극적으로 컨텍해서 상모사곡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었다. 박세범 동장은 명절연휴 전일 지역내 요보호 세대를 일일이 챙기면서 옛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으라“ 라고 했는데, 우리주변의 모든 분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다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하였다. 장애인 5세대가 모여서 생활하는 “행복나눔의 집” 그룹홈에 들러서 일일이 어려운 점이 없는 지 묻는 등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지역의 목욕봉사 단체와 종교단체의 반찬서비스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조금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
독거노인 박태임(76세)씨는 청각장애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으로 무허가건물에 혼자 거주하는 세대로, “명절이 되어도 찾아오는 이 없는 곳에 동장이 직접 관심을 갖고 찾아주니 너무 고맙다“며 눈물을 글썽이셨다. 한편 제일로타리(회장 김기경)에서는 9월 21일 상모사곡동장실에서 중추절 위문금으로 조손세대인 김달분과 장애인세대 김숙이씨에게 각각 30만원씩을 전달하였으며, 최근 기초수급자 자녀에게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푸른꿈 공부방에 총 5백만원(1년간)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지는 등 지역의 어려움 층을 위해 적극 후원을 하고 있다. 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구미지구협의회(회장:김학송)에서는 9월 20일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제도권외의 어려운 6가구에 대해 백미20kg 6포(30만원상당)를 전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