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기시설 안전 점검 및 교체 작업은 선주원남동 의용소방대원 20명의 한결같은 마음들이 모여 이루어진 “이웃돌아보기” 두번째 행사로 지역사회의 소방방재 활동뿐만 아니라 가까운 이웃들과 더욱 가까이 함께 느끼고 함께 살아가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노후된 전기 시설로 불편한 생활을 하던 박모씨는 교체된 전기시설을 돌아보며 새집처럼 밝고 깨끗해졌다며 늘 불안하던 전기시설에 이젠 마음을 푹 놓고 올 겨울을 보내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구미소방서 원평119안전센터(센터장 김윤수)에서도 함께 참여하여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각 가정에 설치하였으며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진압을 위한 안내도 함께 하였다. 한편, 박정훈 선주원남동장은 지속적인 이웃돌아보기 사업 실시로 선주원남동이 더욱 안전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진 계절인 만큼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