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필)에서는 ‘06년부터 농촌여성들의 전문기술교육으로 수지침 기초반을 운영하였으며’ 07년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중급반을 운영하여 30명중 28명이 합격하여 수지침 시험 중 유래없는 성적을 거두는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는 전문 기술을 강화하고 보다 원활한 수지침 봉사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2일부터 2009년 1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고급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수지침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읍면별로 노인정, 장수마을, 안전 모델 시범마을 등 어르신들이 많은 농촌 지역을 찾아다니며 30회 1470명의 어르신들에게 뜸, 부항, 침 등으로 현장봉사를 하며 노후건강관리와 식생활에 대한 이론교육을 겸해서 실시하고 있다. 수지연구회는 김태옥 회장외 수지침은 일상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뿐만 아니라 능력 있는 회원들은 개인 활동도 할 수 있어 아주 보람 있다고 수지침 배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행복하다고 회원들은 밝혔다. 수지연구회는 김태옥 회장외 2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각기 사는 마을에서도 응급처치가 필요할 경우 수지회원들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모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