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지난 12월10일(수) 오후5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들을 초청하여 그 동안의 혁신도시 추진상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시 혁신도시 입지선정 위원장인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비롯한 20명의 위원들을 초청한 이번 설명회는 혁신도시의 개발구상 및 미래상을 설명하는 동영상과 혁신도시 건설 추진상황 및 활성화 계획 보고와 향후 발전방안 및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시 발전을 위해 그 동안 자문을 해 주신데 대해 시민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면”서, “김천시에서는 혁신도시 조기활성화를 위하여 200만평의 산업단지를 조성중에 있으며, 혁신도시내 특수목적고와 자율형 사립고 등 우수한 교육기관의 유치와 대단위 연구기관의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여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춘 미래형 명품혁신도시 건설을 통하여 이전기관의 직원과 그 가족은 물론 연관되는 협력업체의 가족까지 김천에 와서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2012년까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여 사람과 자연, 첨단기술이 공존하는 미래형도시를 목표로 현재 총 4개의 공구가 모두 순조롭게 건설되고 있으며, 최첨단 유비커터스 기술을 접목한 U-City 및 도로와 친수공간, 공원녹지를 활용한 클러스터웨이 조성으로 그 어떤 혁신도시보다도 편리하고 쾌적한 최고의 명품혁신도시로 완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