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2018년 농경지 주변 돌발해충 김천시 합동 협업방제 추진

  • 등록 2018.06.27 13: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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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해충(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김천시와 공동방제를 2018년 6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공동방제는 김천시 관내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돌발해충을 초기 적극 방제를 통하여 농작물 피해예방 최소화에 역점을 두고 김천시와 구역을 나누어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살포한다.


이번 방제에 사용되는 약제는 돌발해충에 효과가 탁월한 3가지 농약을 김천시에서 지원받아 물과 약제를 사용용량에 맞도록 희석시킨 뒤 방제당일 기류 및 바람의 방향 등을 고려하여 추진한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 소장은 김천시 뿐만 아니라 관내 타 지자체 돌발해충 공동방제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지원하여 돌발해충 확산저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또한, 방제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안성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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