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시민들의 생활기반인 재래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재래시장에서 통용 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여 침체되어 가는 재래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그동안 재래시장 상품권발행은 2007년도에 7억5천만원, 금년에 14억5천만원 등 총 22억을 발행 하였으나, 시민, 기업체, 사회복지시설과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모두 소진됨에 따라 이번에 추가 발행 한다.

이번에 4차로 발행되는 상품권은 삼천원권 5만매, 오천원권 3만매, 일만원권 7만매로 합계 10억원 규모이며 연말연시 수요에 맞추어 발행되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상품권은 농협중앙회 시내 각 지점과 평화․동부새마을금고를 통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3%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권을 구매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평화 및 황금시장 상인회에서는 김천시의 상품권 추가 발행소식을 반기면서 침체된 시장 상권이 연말연시를 맞아 상품권 효과로 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하면서, 앞으로 상인들도 친절서비스 개선과 청결한 시장분위기 만들기 등을 통한 자구노력을 꾀하여 과거처럼 활력 넘치는 재래시장을 만들어 보겠다는 당찬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재래시장을 살리고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시 산하 공무원부터 상품권 구매에 앞장서 동참하고 있으며, 시민들도 다 함께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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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랑 상품권 추가 발행

10억원규모,연말 연시 경기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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