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후 금오산 깔끔이(에어샤워룸)를 이용해 보세요.

  • 등록 2008.11.18 0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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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도립공원 에어샤워룸 설치

 
막바지 단풍구경을 나온 시민/탐방객들에게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어샤워룸을 미리 개방한 주말오전 금오산은 옛날 시골장터처럼 분주했다. 부산에서 금오산을 찾은 김성원(35세)씨는 “금오산을 찾은 탐방객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면서 금오산을 잘 관리해주길 당부하는 말도 잊지 않았다.

자연보호의 발상지며, 최초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금오산도립공원은 탐방객들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금오산도립공원내 주차시설을 확충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족구장 등 야영장을 확장하여 탐방객들의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착실히 내실을 다지면서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받돋움 하기 위한 비상의 날개를 하나하나 펴기 시작했다.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금오산을 찾는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탐방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금오산 알림이 탐방객의 신호등 역할을 톡톡히 한 대형전광판 설치와 돌계단 등산로 일부를 데크목으로 단장하여 어린이나 노약자 등 누구나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었으며 내년이면 금오지 주변을 데크목 산책로를 조성하여 세계속의 명품공원으로 우뚝서게 될 것이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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