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넘은 그때 그 전쟁터 찾아

  • 등록 2008.11.18 0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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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6.25 참전 국가 유공자회 전방사단 방문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칠곡군지회(회장 이현시) 회원 126명은 11월 13일 일선 장병을 위문하고 호국안보 순레행사를 실시하였다.

6.25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오직 자유와 민주주의를 수호한다는 일념으로 한 몸을 초개와 같이 여기며 국가에 몸 바친 유공자회원들은 휴전협정 이 후 54년이 지났지만 새로운 감회를 느끼면서 전방부대를 방문하였다.

3대의 버스를 이용하여 전방부대를 방문 손자와도 같은 일선장병들의 발전된 병영생활상을 시찰하고 반세기 전에 격전을 벌였던 그 때 그 지역을 바라보며 새로운 감회에 젖기도 했다.

도라대 전망대와 제3 땅굴 등을 돌아보고 충혼탑을 찾아 치열한 전투를 치루면서 유명을 달리 한 전우에게 경건하게 분향 헌화하면서 오늘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온 분들께 경의를 표하였다.

배상도 칠곡군수는 호국의 고장 칠곡군에서 이렇게 뜻 깊은 순례행사를 마련한 국가 유공자회 칠곡군지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였다.
김창섭 기자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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