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도개면 이장협의회, 도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 도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주민 1백여명이 참석, 추석을 맞이해 도개를 찾는 귀향객들과 도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고향과 깨끗한 도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운동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각종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환경정화운동이 끝난 후에는 미리 준비한 다과(茶菓)를 함께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홍삼식 면장은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 하나쯤이야 하고 무심코 버리는 양심이 문제”라며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준법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우선”이라며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