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빠른 정착을 위해 다문화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각종시정 및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례면 도곡리 박모씨(46세)는 소외된 다문화가족의 만남과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영돈 지례면장은 낮선 이국땅에서 언어소통 및 문화적 차이, 자녀교육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반기별 간담회를 열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신용옥 지례초등학교 교장도 함께 참석하여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흑돼지 가든에서 점심을 제공하였다. ◇ 다문화가족 프로그램 내용 - 2008. 11. 21(금) 경주일원 문화탐방(18세대) - 매주 화, 금요일(오전10시) 한글교육과 컴퓨터, 요리교육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