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는 향후 2012년 본사 이전지인 김천시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엄대호 사장이 직접 김천을 찾아 김천혁신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하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역사랑과 나눔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엄대호)는 11월 5일 김천시청을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과 면담을 통해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달하고, 김천혁신도시건설현장을 둘러본 후, 관내 복지시설 2곳을 찾아 가을 김장철을 맞아 고춧가루 500근과 쌀 20Kg 40포, 라면 50박스 등 6,800천원 상당을 기탁하여 김천사랑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우리나라 제1위의 건설관련 책임감리 전문 공기업으로 지난 9월 10일 부항면 해인리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매마을과의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한 고춧가루 500근도 해인리 마을주민들에게 직접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나눔 행사에 한국건설관리공사 엄대호 사장은 “김천시는 2012년 본사가 이전하는 지역으로 자매결연 이후 가까운 이웃사촌처럼 느껴지는 곳이며, 이왕이면 김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욱 활발한 나눔 경영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관이 되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기관 사장이 직접 김천을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혁신도시건설을 비롯하여 지역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것은 처음이라”며 엄대호사장의 방문을 환영하였으며,“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을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