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살충제 계란 전량 회수·폐기” 적합 판정받은 계란만 유통,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

  • 등록 2017.08.21 23: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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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이번 전국적 살충제 검사가 이뤄진 전수조사과정에서 도내에서 산란계 사육수수가 230만수로 가장 많은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25농장을 검사하여, 개령면 소규모농가(사육수수 2,400)인 단 1곳만 부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김천지역은 AI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부적합판정농가가 나와 옥에 티라고 아쉬워하면서, 식당 등에 유통된 계란을 추적하여 전량 회수, 폐기조치를 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18일 이후에는 살충제계란이 시중에 유통될 수가 없고, 농장에서 출하되는 모든 계란은 안전성이 확인된 적합판정을 받은 것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앞으로도 축산물 안전성확보를 위해 유해성분 잔류물질검사 강화 등의 조치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섭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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