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봄철 나무심기 사업 본격 착수

  • 등록 2017.03.14 17: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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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수종 식재를 통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에서는 겨울내 얼어 붙어있던 산림에 해토가 시작됨에 따라 314일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림사업은 사업비 약 2억원을 투입하여 84ha의 산림에 18만본 이상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으로 칠곡군 왜관읍 지역 국유림을 시작으로 상주시·구미시·김천시 지역 국유림에 4월 중순까지 적기에 조림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회 식재될 나무는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낙엽송 등 경제수종과 더불어 느티나무·산벚나무·자작나무 등 지역의 기후를 고려한 특용 수종을 식재할 계획이다.

 

구미국유림관리소 최상록 소장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나무심기로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송희 기자 kg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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